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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술집탐방2

[부산 술집 탐방]장안의 숨은 맛집 둘이서 먹는 해신탕 "수가든" 비가온다. 어제만 해도 비오면 집에서 한잔먹고 자야지 했지만 우리 주당들은 비가 오면 감성에 젖는다 씨끌벅적한 시내를 떠나 한적한 교외를 찾아 떠난다. 폭풍검색후 발견한 기장 장안 대룡마을에 위치한 수가든카페 AM11:00-PM10:00까지..(코감기3단계가 아니더라도 10시까지이다) 해신탕을 아시는가. 각종 해산물과 닭,몸에 좋은 약초들을 넣어 끓여내는 보양식이다. 보통 어느 가게든 검색을 하면 1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부담되는게 사실이지만 이곳은 中자를 55.000에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에 입장하자마자 폭풍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카페인가 술집인가 고기집인가.... 사실 이 가게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도 많다. 애견동반가능한 카페 및 음식점이며 2층의 테라스형 좌식단체석까지... 방갈로도.. 2021. 9. 15.
[부산 술집 탐방] 정관 철인7호 치킨전문점 또 태풍이 온단다. 그럼 나가질 못하니 오늘 마지막으로 외식을 하기로 하고 여태껏 시켜 먹기만 하던 "철인7호" 치킨집을 찾았다. 치킨이고 족발이고 가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 요앞에서 와이프가 클라이밍을 하신다고해서 몇번 바래다주며 봐왔던곳이다. 기본적으로 튀김요리이므로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했기에 시켜먹었을때도 별 거부감 없이 먹었던 집을 찾아왔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라면 셀프바가 있다. 한마리당 한개가 무료로 제공되며 우리는 오동통면을 끓여먹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라면하나에 양심을 팔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서비스니 제발 있을때 잘하자 또 우리같은 주당들은 일단 치킨이 나오기전에 술부터 들이키고 본다. 라면이 있으니 치킨이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한다. 밖에서 나와먹는 라면은..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