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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술집2

[부산 술집 탐방] 정관 철인7호 치킨전문점 또 태풍이 온단다. 그럼 나가질 못하니 오늘 마지막으로 외식을 하기로 하고 여태껏 시켜 먹기만 하던 "철인7호" 치킨집을 찾았다. 치킨이고 족발이고 가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 요앞에서 와이프가 클라이밍을 하신다고해서 몇번 바래다주며 봐왔던곳이다. 기본적으로 튀김요리이므로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했기에 시켜먹었을때도 별 거부감 없이 먹었던 집을 찾아왔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라면 셀프바가 있다. 한마리당 한개가 무료로 제공되며 우리는 오동통면을 끓여먹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라면하나에 양심을 팔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서비스니 제발 있을때 잘하자 또 우리같은 주당들은 일단 치킨이 나오기전에 술부터 들이키고 본다. 라면이 있으니 치킨이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한다. 밖에서 나와먹는 라면은.. 2021. 9. 14.
[부산 술집 탐방] 정관 닭집 "낭만장작" 기장 조용한 술집 오늘도 여지 없이 비는 내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조용하고 아늑한 술집을 선호하는 우리부부는 거하게 먹기는 싫어 간단하게 동네 닭집을 찾았다 "낭만장작" (구연2로 9) 그냥 지나가다 들린곳인데 알고보니 체인이더라. 입구에 장작통(?)에 닭이 돌아가면서 익어 가고 있다. 한국사람이라면 아마 저 냄새를 이길수가 없을꺼다 입구부터 퍼져오는 닭의 향기는 배고플땐 지나칠수 없을 정도다 매장문을 열고 돌진하고픈 심정일 것. 테이블은 4개정도로 조용하고 깔끔하다 다소 옛날술집의 느낌도 나는 곳. 나는 이런곳을 좋아한다. 입장후 메뉴판을 살펴보니 제법 다양하다는걸 알수 있다. 다른이의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역시나 세트메뉴가 인기인가 보다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는 나는 당연히 그걸로 결정한다. 누룽지통닭+쫄뱅이(?) 33,.. 2021. 9. 10.